유혁준의 음악이야기 7월 강의일정- 오페라와 발레 > 자료실

<유혁준의 음악이야기 7월 강의 일정>

클라라하우스(대전): 매주 월요일 오후2시30분, 저녁7시30분

마리아칼라스홀(서울): 매주 수요일 오전10시30분, 저녁8시

바흐에서 시작해 베토벤, 슈만으로 이어진 ‘유혁준의 음악이야기’ 작곡가 시리즈 상반기 일정이 끝나고

7월은 오페라와 발레이야기로 잠시 숨을 고릅니다.

먼저 베르디 중후기 오페라 가운데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세익스피어 원작 ‘오텔로’가 거대한 산처럼 엄습합니다. 

베네치아 두칼레 궁전 뜰에서 펼쳐진 라 페니체 극장의 야외오페라 ‘오텔로’, 

잘츠부르크 축제에서 선보인 ‘오텔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오텔로’ 이 세 프로덕션을 비교합니다.

그리고 발레의 영원한 대명사 ‘백조의 호수’와 ‘지젤’이 마린스키 발레를 중심으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왜 마린스키 극장이 지존(至尊)인지를, 

마린스키 발레가 아니었으면 지구상에서 발레가 사라졌을 지도 모르는 이유를 알게 해주는 

최고의 스펙터클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여름 더위를 단박에 날려줄 오페라와 발레, ‘음악이야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7월 4일(클라라하우스), 6일(마리아칼라스홀)

* 베르디 후기 오페라의 새로운 지평 ‘오텔로’①

- ‘맥베스’에 이은 베르디의 세익스피어 사랑의 정점

- ‘나는 무어인을 증오한다!’ 베네치아 두칼레 궁전에서 산산이 부서진 외침

- 잘츠부르크축제 vs.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 오텔로를 작곡한 산타 아가타의 베르디 저택 및 손자 현지 취재

7월 11일(클라라하우스), 13일(마리아칼라스홀)

* 베르디 후기 오페라의 새로운 지평 ‘오텔로’②

- 오텔로의 성장 과정과 정신세계, 그리고 비극의 잉태

- 이아고는 왜 악인(惡人)이 되었나?

- ‘버들의 노래’와 ‘아베 마리아’에서 들려주는 데스데모나의 절창

- 음악과 드라마가 완벽하게 결합한 베르디 음악의 정수(精髓)

7월 18일, 25일(클라라하우스)

* 영원한 발레의 고전 ‘백조의 호수’

- 발레는 왜 마린스키 극장에서 재탄생했나?

- 마린스키 발레와 발레 뤼스, 그리고 ‘백조의 호수’

- 음악과 춤이 완벽하게 결합된 차이콥스키의 발레 작품

- 로파트키나, 콘다우로바, 테레쉬키나, 소모바 등 현존 최고의 마린스키 발레의 프리마 발레리나 소개

- 동양인 최초 마린스키 발레의 수석 무용수로 발탁된 김기민 집중 조명

7월 20일, 27일(마리아칼라스홀)

* 낭만 발레의 정점 ‘지젤’

- 카틀린 드 메디치와 앙리 2세의 결혼, 발레의 태동과 발전

- 프랑스 발레와 낭만 발레의 시작

- 낭만 발레는 귀신들의 사랑이야기인가?

- 마린스키 극장과 파리 오페라발레의 지젤 비교 감상

- 마린스키 극장의 전설적인 발레 지휘자 빅토르 페도토프의 삶과 음악

- 러시아 발레의 중흥기를 이끈 마리우스 프티파 현지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