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JTN뉴스 7월 6일자 [문화이야기] 고품격 유럽식 음악 살롱, 클라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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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N뉴스 7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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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야기] 고품격 유럽식 음악 살롱, '클라라하우스'
세상의 모든 음악과 인문학, 커피와 와인, 그리고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예술 커뮤니티
[JTN뉴스 채수윤 객원기자] 지난 2014년 6월 유성구 도룡동에 문을 연 ‘클라라하우스’는 차를 마시면서 음악을 듣고 클래식 강좌를 들으며 하우스콘서트도 감상할 수 있는 음악살롱이다. LP등 1만장의 음반컬렉션을 갖추고 있는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문화공간이다.
클라라하우스 유혁준 대표(음악칼럼니스트)는 “지난 50년 동안 이뤄온 경제 발전에 비해 정신문화는 뒤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경제와 문화가 수백년 동안 함께 성숙해 온 유럽과 차이가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물질적 만족이 정신적 행복을 보장해주지는 않으며, 오늘날 우리에게는 마음을 치유하고 확장할 수 있는 휴식과 문화가 필요하다”는 말로 클라라하우스의 존재 이유를 설명했다.
클라라하우스는 고급 원목을 사용한 50석의 소파에 세련된 조명과 인테리어 등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시설을 자랑한다. 음향시설도 단연 돋보인다.
유럽에서의 살롱이 상류층 중심의 문화커뮤니티였다면 클라라하우스는 ‘어른들의 놀이공간’을 지향,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평소에는 음악카페처럼 차를 마시며 클래식부터 팝과 가요 까지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엔 ‘유혁준 의 음악이야기’ 강좌에, 매주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는 오페라와 콘서트, 영화음악을 전곡 감상하는 ‘시네오페라’에 참여할 수 있다.
클래식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불식시키기 위해 누구나 쉽게 즐길수 있도록 강좌를 구성한다.
유혁준의 음악이야기(매주 월요일 14:30 / 19:30 1일 2회)
*강좌는 연간권-정기권 구입 후 수강 가능
월요일~일요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30분
입장료 1만원(음료 제공)
클래식, 가요, 팝, 재즈, 뉴에이 지등음악신청가능
5명이상신청시영화 및영상물감상가능 www.clarahous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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