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일정] 2019 클라라하우스 특강시리즈 1, 2 전원경의 미술관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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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클라라하우스 특강 시리즈 1 & 2
<전원경의 미술관 산책>
* 2월 19일(화) 10:30AM & 7:30PM
* 강의: 전원경 작가
* 입장료: 2만원
클라라하우스에서 만나는 미술 강의,
뭔가 특별하다.
클라라하우스에는 음악이 있다.
그래서 미술과 음악이 함께 만난다.
2018년 여름, 2회의 ‘전원경의 미술관 산책’은 많은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4K레이저프로젝터에서 투사되는 숱한 명화는 음악을 같이 감상하며 감동의 순간을 연출했다.
‘전원경의 미술관 산책’은 미술이 음악과 만났을 때 얼마나 더 영감을 불러일으키게 하는지 알게 해준다.
2019년 클라라하우스 특강 시리즈의 시작은 전원경 작가와 함께 한다.
지난해 전원경 작가가 쓴 ‘클림트’는 가장 주목 받은 미술서적 가운데 하나다.
클림트를 통해 빈을 이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빈과 파리에서 만나는 미술, 음악, 나아가 인문학.
겨울의 끝자락,
클라라하우스에서 ‘전원경의 미술관 산책’ 속으로 들어가보자.
* 1강: 2월 19일(화) 오전 10시 30분
<클림트: 빈에서 만난 황금빛 키스의 화가>
클림트의 '키스'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중의 하나다. '키스'의 화려하고도 고답적인 스타일은 어디서 유래한 것일까? 이 그림이 탄생한 배경, 20세기 초반의 빈을 알지 못하고서는 '키스'의 독특한 개성을 오롯이 이해할 수 없다. 합스부르크 제국의 마지막 황제가 건재하고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가 유행했으며 천재 예술가들과 프로이트의 파격적인 정신분석학이 등장하던 20세기 초반의 빈으로 떠나 본다.
* 2강: 2월 19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 여행을 떠나다: 파리>
파리는 유럽의 여러 관광지 중 가장 대표적인 도시며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등이 있는 미술의 메카이기도 하다. 그러나 파리를 찾는 관광객들 중에서 과연 파리의 문화와 예술을 짧은 체류기간 동안 만족스럽게 즐기고 오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예술, 여행을 떠나다’는 파리를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예술 여행자의 시선으로 탐험하는 강의다. 개선문, 에펠탑, 노트르담을 걸으며 프랑스 대혁명, 나폴레옹의 황제 등극 과정과 들라크루아, 고야 등의 음악, 미술 작품을 살펴보고 변혁기의 파리가 낳은 걸출한 뮤지컬 ‘레 미제라블’을 감상한다.
* 강사 프로필
전원경 / 작가, 문화콘텐츠학 박사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시티대학교 런던(City University London) 예술비평 및 경영 전공으로 석사를, 글라스고 대학교(University of Glasgow) 문화콘텐츠산업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월간 ‘객석’과 ’주간동아’에서 문화팀 기자로 일했으며 <예술, 역사를 만들다>(2016년 세종도서 예술부문 선정), <영국: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2000년 문화관광부 추천 우수도서), <예술가의 거리> <런던 미술관 산책> <클림트> 등의 책을 썼다. 현재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와 서울 예술의전당, 대전 예술의전당,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예술사, 예술인문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수원 SK 아트리움에서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산업은행, 서울고등법원 아카데미, 서울대학교부속병원, 아산병원, 법무법인 율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에서 다양한 예술 관련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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