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일정] 유혁준의 음악이야기 7월~8월 강의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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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혁준의 음악이야기 2021년 7월~8월 강의일정>
클라라하우스는 공연장입니다.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면 아카데미와 공연진행이 가능합니다.
마스크 착용과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겠습니다.
강의시간: 매주 월요일 7:30PM~9:30PM
수강료: 첫 수강일부터 10회(30만원), 1회 청강(36,000원)
강의문의: 010-7243-2209
영화 ‘배리 린든’은 음악이 영화와 결합한 불멸의 걸작이다. 그리고 ‘사라방드’와 ‘지그’로 채색되는 춤도 영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헨델, 바흐 뿐 아니라 하이라이트에 나오는 파이지엘로의 오페라는 시대적 배경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영화를 통해 우리는 당대 음악과 춤을 모두 섭렵할 수 있다. 여기에 전문가가 편집한 고화질 영상을 클라라하우스 150인치 스크린으로 감상하면 감동이 배가된다.
모차르트에 관한 한 최고의 해석가였던 지휘자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그가 평생 천착한 작곡가는 모차르트였다. 그래서였을까? 2014년 마지막으로 지휘한 오페라도 모차르트 ‘다 폰테 3부작’이었다. 그 가운데 ‘피가로의 결혼’. 최근에 출시된 영상물로 모차르트의 위대함을 아르농쿠르 인생의 끝자락에서 함께 공유할 수 있다.
자타공인 영화음악의 거장 존 윌리엄스.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등 영화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며 음악을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은 또 다른 재미다.
슈베르트를 생각하면 언제나 안타까움과 애잔함이 밀려온다. 피아노 소나타와 교향곡, 바이올린을 위한 환상곡으로 만나는 슈베르트는 ‘가곡의 왕’의 연장선상에서 악기로 노래하는 작곡가의 삶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는 LP 시대에 메이저 음반사에서 가장 많은 명반을 탄생시켰다. 단연 독보적이다. 이 위대한 거장의 데뷔 앨범과 대표적인 명연주를 들어보는 시간은 참으로 값지다.
7월 5일 * 영화 ‘배리 린든’ 속 클래식
- 시골뜨기 배리가 귀족 ‘린든’이 되는 과정
- 베토벤이 존경했던 파이지엘로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 격변의 순간에 모차르트가 작곡한 오페라 ‘이도메네오’와 ‘배리 린든’의 관계
7월 12일 * 영화 ‘배리 린든’ 속 클래식
- 슈베르트 피아노 3중주가 흐르는 영화 클라이맥스
- 비발디는 배리의 인생을 바꿨다!
- 결투로 시작해 결투로 끝난 영화
7월 19일 *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1929~2016.3.5.)의 ‘피가로의 결혼’
- 우리 시대 최고의 모차르트 해석가 아르농쿠르의 마지막 오페라 지휘
- 베토벤 생전에 지휘했던 ‘테아터 안 데어 빈’ 실황
- 거장이 남긴 최후의 모차르트 ‘다 폰테 3부작’
7월 26일 *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
- 아카데미 음악상 5회 수상에 빛나는 영화음악의 달인
- ‘죠스’, ‘스타워즈’, ‘슈퍼맨’, ‘E.T.’, ‘인디아나 존스’ 하이라이트
- 빈 무지크페어라인에서 실황으로 만나는 존 윌리엄스
8월 2일 * 슈베르트의 피아니즘
- 3개의 피아노 소품 D.946, 피아노로 노래하는 최후의 작품 D.960 소나타
-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와 클라라 하스킬
8월 9일 * 귄터 반트의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
- 교향곡으로 만난 슈베르트 ‘백조의 노래’
- 귄터 반트의 삶과 북독일 방송교향악단
- 클라이버의 삶과 사랑, 그리고 슈베르트
8월 16일 * 슈베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 소나타를 벗어나 환상곡으로 날아오른 바이올린의 걸작
- 미쉘 오클레르(Michele Auclair 1924~2005), 레오니드 코간(1924~1982), 정경화의 명반 비교 감상
8월 23일 *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특집
- 1970년 데뷔앨범 ‘시벨리우스와 차이콥스키’
- 20대와 70대의 간극, 바흐 무반주
- 엘가 ‘사랑의 인사’의 국내 열풍 진원지 ‘콘 아모레’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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