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혁준의 음악이야기 9월~11월 강의 일정 수정 > 강의 행사일정

<유혁준의 음악이야기 9월~11월 강의 일정>

매주 월요일 7:30PM

(문의: 042-861-5999)

코로나19로 인해 강의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음악이야기’에서 프랑스 음악을 처음 시작한다. 비제로 대표되는 오페라와 낭만주의의 화신이었던 베를리오즈, 그리고 인상주의를 열었던 드뷔시와 라벨. 모두 ‘광기’로 활활 타올랐던 삶을 살았던 인물들이다. 클래식 음악의 변방이지만 낭만주의를 통해 주류로 떠올랐던 프랑스 음악이 독일, 오스트리아 음악과 어떻게 다른지 살펴본다.

‘러시아 5인조’의 막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걸작 ‘세헤라자데’는 변방이 주인이 되는 극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동양적인 선율은 마치 옛 이야기를 듣는 듯 빨려들어간다.

말러는 21세기에도 가장 중요한 작곡가다. 말러가 태어난 체코 보헤미아 지방의 칼리슈트와 이글라우를 현지 취재한 자료, 잘츠부르크 근교 아터제를 돌아보며 말러음악의 근원을 탐구한다. 교향곡 2번은 말러 음악으로 들어가는 두 번 째 관문이다.

‘음악이야기’에서 쉬어가는 코너 ‘인터메조’는 명반 중의 명반을 엄선해 LP와 고화질 영상으로 팝과 가요, 영화음악을 넘나든다.

‘유혁준의 음악이야기’

* 수강료: 연간회원(100만원, 등록일로부터 1년 40회), 정기회원(30만원, 등록일로부터 10회)

* 멤버십 혜택: 포니정홀 타 강좌, 공연, 입장료 상시 할인

* 청강료: 35,000원 (1회에 한함)

* 커피, 차, 생수, 음료 제공

9월 7일 – 코로나19로 인한 휴강

9월 14일 *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집 ‘4계’

- 미숙아, 사제, 음악교사로의 여정과 베네치아의 사생아들

- 이 무지치의 모던 악기에서 ‘마르카의 유쾌한 음악친구들’의 시대악기까지

- 비발디로 즐기는 오페라

9월 21일 * 타티아나 니콜라예바의 차이콥스키, 바흐, 슈만

- 스크리벤덤 레이블의 37CD 전집 소개

-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의 키포인트

- 바흐 '프랑스 모음곡' 5번 비교 감상 - 니콜라예바 vs. 언드라시 시프

- 슈만 '어린이 정경' 비교 감상 - 니콜라예바 vs. 아르헤리치

9월 28일 * 프랑스 오페라 – 비제 ‘카르멘’ ⓵

- 오페라 변방 프랑스에서 피어난 오페라 혁명

- 메소소프라노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최초의 오페라

10월 5일 * 프랑스 오페라 – 비제 ‘카르멘’ ⓶

- 카르멘은 ‘여성 해방’인가, 페미니즘의 구현인가

- 남미, 쿠바, 아바나, 세비야로 이어지는 음악의 흐름

10월 12일 * 프랑스 교향곡 –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⓵

- 위험한 작곡가의 대명사 베를리오즈

- 베를리오즈의 여성관계

10월 19일 * 프랑스 교향곡 –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⓶

- 낭만주의 교향곡의 대명사, 악기 편성의 확대

- 표제음악의 대명사, 환상은 낭만주의의 근원

10월 26일 * 프랑스 작곡가 드뷔시

- 베를리오즈를 뛰어넘는 광기와 괴벽

- 여성관 & 인상주의를 열다

11월 2일 * 드뷔시 vs. 라벨

11월 9일 * 프랑스 작곡가 라벨

- 20세기 음악의 한 방향을 설정하다

- ‘볼레로’와 피아노 협주곡

11월 16일 *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 ⓵

- 러시아 음악으로 해석한 ‘아라비안 나이트’, ‘천일야화’

- ‘금 수저’ 집안 아들이 음악가로, 부인 나제즈다와 오리엔탈리즘

11월 23일 *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 ⓶

-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만난 림스키-코르사코프

- 안시 페스티벌의 유리 테미르카노프 vs. 루체른 페스티벌의 안드리스 넬손스

11월 30일 *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⓵

12월 7일 *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