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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행사일정

[공연일정] 2023-2024 클라라하우스-포니정홀 기획공연 총10회 클래식시리즈

클라라하우스
2023-09-12 22:56 19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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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포니정홀-클라라하우스 기획공연 <클래식시리즈>

 

 

202310.5() 11.21() 12.27()

20241.23() 3.19() 5.21() 7.16() 9.30() 10.20(일) 12.17()

(10)

 

 

* 전석 10만원

* 해설: 유혁준 음악칼럼니스트

* 예약문의: 02-2008-8814

* 주최: 포니정홀, 클라라하우스

* 후원: HDC, HDC영창, (재)아트실비아

* 협찬: (주)델리에프에스, 회의실닷컴, 디자인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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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벨 콰르텟 - 하이든 음반 발매기념 리사이틀 10.5()

하이든 현악사중주 종달새’, ‘황제

2.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 <엘가> 11.21()

 

 

3. 소프라노 임선혜와 번스타인 앙상블 <송년음악회> 12.27()

 

 

4. 뷔에르 앙상블 <신년음악회> 2024.1.23()

 

 

5. 아레테 콰르텟 3.19()

 

 

6. 첼리스트 박유신 <슈만 시인의 사랑> 5.21()

 

 

7. 피아니스트 임주희 <쇼팽> 7.16()

 

 

8. 김홍박 호른 음반 발매기념 리사이틀 9.30()

 

 

9. 피아니스트 손민수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전곡 10.20(일)

 

 

10. 테너 김세일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12.17()

 

 

<패키지 예매 할인 안내>

* 6회 공연 예매 10% 할인, 10회 공연 예매 20% 할인,

* 1회 공연 6매 이상 단체 예매 20% 할인

 

<공연 소개>

포니정홀은 105일 아벨 콰르텟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10회에 걸쳐 ‘2023-2024 클래식시리즈를 자체 기획공연으로 준비했다.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1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포니정홀은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포니정에서 이름을 가져와 2008년 개관했다. 2019년부터 사단법인클라라하우스가 운영을 맡아 재개관했다.

재개관 후 포니정홀은 최고의 오디오, 비디오 시스템을 완비해 음악, 미술, 영화 등 인문학 아카데미를 통해 유럽식 살롱을 지향하며 순수예술의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또한 정상급 연주자를 엄선해 초청하는 기획공연은, 큰 공연장과 달리 60석 규모의 살롱에서 연주자들의 숨소리까지 들으며 실연이 주는 감동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포니정홀은 작년에 이어 내년까지 클래식 시리즈로 의미 있는 기획공연을 연다. 피아노, 성악, 바이올린, 첼로, 호른, 현악사중주, 목관오중주 등 다양한 악기군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살롱에 최적화된 콘서트로 기획되었다. 소프라노 임선혜, 테너 김세일, 아벨 콰르텟, 피아니스트 손민수, 임주희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연주자들이 청중과 함께 가까이에서 펼치는 살롱음악회는 인간적이기까지 하다. 유혁준 음악칼럼니스트의 해설은 연주자와 직접 이야기하며 객석과 소통한다. 포니정홀 기획공연은 19세기 유럽의 살롱이 그랬듯이 연주자와 청중이 하나 되어 음악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아카데믹하고 진지한 시간을 만들 수 있다.

98일 첫 음반을 소니클래시컬에서 출시한 아벨 콰르텟은 하이든 프로그램으로 105일 클래식 시리즈의 문을 연다. 현재 영국에서 영국 작곡가에 흠뻑 빠져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은 엘가와 본 윌리엄스, 브리튼의 걸작으로 만난다.(1121) 소프라노 임선혜는 번스타인 앙상블과 함께 송년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달콤한 노래와 영화, 뮤지컬까지 아우른다.(1227)

대한민국 대표 목관 오중주단 뷔에르 앙상블은 목관악기의 수수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2024년을 시작한다.(2024123) 젊고 패기 있는 아레테 사중주단의 봄을 노래하는 프로그램도 기대된다.(319) 슈만이 클라라를 위해 작곡한 시인의 사랑은 박유신이 첼로로 노래한다. 하이네의 시와 어우러지는 첼로의 음률은 어떤 모습일까.(521) 피아니스트 임주희는 여름의 한가운데에서 쇼팽의 피아노 작품으로만 꾸민다.(716)

2024년 가을은 김홍박의 호른 음반 발매 기념 리사이틀이 기다리고 있다.(930) 그리고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스승이기도 한 아카데믹한 음악가 손민수가 연주하는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전곡 연주는 음악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하다.(10월 20) 포니정홀 클래식 시리즈의 대미는 테너 김세일이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전곡으로 장식한다.(1217)

60명 청중을 위한 포니정홀의 클래식 시리즈는 연주자를 바로 앞에서 바라보며 함께 호흡하며 음악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지만 깊이 있는 살롱음악회가 될 것이다.

(공연문의: 02-2008-8814 포니정홀)

 

<10회 공연 프로그램 및 연주자 프로필>

 

1. 아벨 콰르텟 - 하이든 음반 발매기념 리사이틀 10.5()

<프로그램>

요제프 하이든 (1732~1809)

현악사중주 D장조 Op.64-5, Hob.III:63 ‘종달새

현악사중주 C장조 Op.76-3, Hob.III:77 ‘황제

현악사중주 C장조 Op.74-1, Hob.III:72 '아포니 사중주'

 

 

<아벨 콰르텟 프로필>

바이올린 윤은솔 박수현 I 비올라 박하문 I 첼로 조형준

2015년 제6회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우승

2016 71회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현악사중주부문 한국인 최초 3

 

 

아벨 콰르텟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악사중주단으로,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제 1바이올린과 제 2바이올린의 구분 없는 이들의 팀 운영은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음색과 색다른 해석을 자랑한다.

2013년 독일에서 결성되어 그 이듬해인 2014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아우구스트 에버딩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하며 국제무대에 처음 그 이름을 알렸으며, 2015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6회 요제프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현악사중주단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바로 뒤이어 제 11회 프랑스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2위와 특별상 수상과 더불어 유럽무대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냈으며, 유서 깊은 국제 콩쿠르인 제71회 스위스 제네바 국제 음악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한국인 현악사중주단으로서 최초 입상이자 3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며 유럽 무대에 당당히 그 이름을 알렸다. 국내에서는 2016년 제5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대한민국 실내악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켰으며 월간 객석의 ‘2016 라이징스타로 선정되는 동시에 현악사중주팀으로는 최초로 금호아트홀의 라이징스타로 선정되었다.

2019초심이라는 부제로 올린 제3회 정기연주에 이어, 2021년 제4회 정기연주회 안단테 칸타빌레와 올해 4월에 성료한 제5회 정기연주회 친애하는 슈베르트에 이르기까지 창단이래 꾸준히 정기연주를 통한 레퍼토리 구축에 힘쓰며 현재 국내외 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벨 콰르텟은

핀란드 쿠흐모 페스티벌, 이탈리아 카잘마지오레 뮤직페스티벌, 루마니아 무지카디카메라 페스티벌, 만토바 트레마소노레 페스티벌, 통영국제음악페스티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창원국제실내악축제, 여수 예울마루 실내악 페스티벌, PLZ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음악페스티벌에 지속적으로 초청받고 있다.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리는 티치노 무지카에 상주 현악사중주단으로 초청받기도 하였다. 2019년부터는 네덜란드 현악사중주 아카데미로(NSKA)부터 상주 현악사중주단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2016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정치용의 지휘로 인천시향과 협연, 2017년에는 카를로 테넌 지휘로 대전시향과, 그리고 2019년에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에서 강남심포니와의 협연 무대를 갖으며 오케스트라 협연자로도 활약했다. 현악사중주단으로서 매순간 다양한 무대를 통해 ‘Abel’이라는 단어가 히브리어로 을 의미하듯 네 명의 멤버가 서로 더불어,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현악사중주단으로 그 이름을 알리며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벨 콰르텟은 뮌헨 국립음대에서 크리스토프 포펜과 하리올프 슐리히티히 사사로 실내악 석사과정을 수학했으며 스위스 바젤 국립음대에서 라이너 슈미트를, 그리고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에서 요하네스 마이슬을 사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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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 <엘가 ELGAR> 11.21()

<프로그램>

벤저민 브리튼 (1913~1976)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중 3개의 소품 Op.6

1곡 행진곡(March), 2곡 자장가(Lullaby), 3곡 왈츠(Waltz)

 

 

본 윌리엄스 (1872~1958)

종달새의 비상(The Lark Ascending)’

 

 

에드워드 엘가 (1857~1934)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E단조, Op.82

1악장 Allegro. Risoluto

2악장 Romance. Andante

3악장 Allegro non troppo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 프로필>

섬세한 음색과 진중한 내면적 감성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은 만 13세에 서울시향과 데뷔 무대를 가지며 우리나라 음악계에 등장했다. 이후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 졸업(김남윤 사사)이후 도독하여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크리스토프 포펜 사사).

2003년 그리스 영 바이올리니스트 국제 콩쿠르 2, 사라사테 국제 콩쿠르 4, 2007년 윤이상 국제 콩쿠르에서 3, 특별상, 2010년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파이널 리스트로 MIMC, 37회 루이스 시갈 콩쿠르 3위를 수상하였다.

김재영은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부천필, 수원시향, 울산시향, 포항시향, 군산시향, 코리안 솔로이스츠, TIMF앙상블, 폴란드 그단스크 필하모닉, 빈 모차르트 오케스트라와 무직페라인에서 협연 등으로 솔리스트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함께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문지영과 함께한 리사이틀과 같은 활동으로 동료 음악가들과의 무대도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다.

어릴 때부터 실내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보였던 김재영은 2005년 지겐 콰르텟과 함께 프라하의 봄 국제 콩쿠르에서 20살의 나이로 준우승과 함께 최연소상, 현대곡상, 말러 상을 수상했다. 이후 노부스 콰르텟을 결성, 2012년 현악 사중주 부문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ARD 국제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하며 유럽 무대에서 노부스의 이름을 알리게 되고 2014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대한민국 실내악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부스 콰르텟은 베를린 뮤직 페스티벌, 산토리홀 체임버 뮤직 가든, 마르바오 뮤직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에 지속적으로 초청받고 있으며, 빈 무직페라인, 베를린 필하모니, 피에르 불레즈 홀, 빈 콘체르트하우스 등 여러 저명한 공연장에서 연주하고 있다. 특히 2022/2023시즌, 영국 런던 위그모어홀의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었으며, 한국인 음악가로서는 위그모어홀에 최다 초청된 기록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 레이블 아파르떼와 함께한 첫 음반을 시작으로 20191월 발매한 죽음과 소녀 음반까지 총 세 장의 음반이 같은 음반사에서 발매되었으며 같은 해 피아니스트 미셸 달베르토와 함께 한 음반, 이어서 20221월 쇼스타코비치 음반이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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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프라노 임선혜와 번스타인 앙상블 <송년음악회> 12.27()

(피아노 문재원, 첼로 이호찬)

 

<프로그램>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1685~1750) 무반주 첼로 모음곡 1G장조 BWV.1007 1악장 전주곡 Prelude’ (이호찬 cello)

 

 

게오르크 헨델(1685~1759) 오페라 리날도’ 3

알미레나의 아리아 울게 하소서 Lascia ch'io pianga’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6~1791)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3

수산나의 아리아 오세요, 너무 늦지 않게 Deh vieni, non tardar’

 

 

요하네스 브람스(1833~1897) ‘인터메조 Intermezzo’ Op.118-2

(문재원 piano)

 

 

구스타프 말러(1860~1911) 교향곡 54악장 아다지에토

(이호찬 cello, 문재원 piano)

 

 

조지 거쉰(1898~1937) 뮤지컬 ‘Strike up the Band’ ‘The Man I Love’,

조지 거쉰(1898~1937) 오페라 포기와 베스‘Summertime’

 

 

레너드 번스타인(1918~1990) 뮤지컬 피터 팬‘Dream with me’

레너드 번스타인(1918~1990) 뮤지컬 ‘Wonderful Town’ ‘A little bit in love’

 

 

로이드 웨버(1948~)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Think of me’

 

 

앙코르:

프레드릭 뢰베(1901~1988) 뮤지컬 ‘My Fair Lady’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레오 들리브(1836-1891) 가곡 카디스의 딸들 Les filles de Cadix’

김동현 시, 이원주 곡 ()'

 

 

<소프라노 임선혜 프로필>

눈부시게 빛나는 소프라노!”

- 미국, 뉴욕 타임즈 -

“17, 18세기 음악을 노래하는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소프라노 중 하나

- 독일,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 -

 

 

소프라노 임선혜는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박노경 사사)하고 독일학술교류처 DAAD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악대학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롤란트 헤르만 사사)했다. 독일 유학 중이던 199912, 고음악의 거장 지휘자 필립 헤레베헤에게 발탁되어 유럽 무대에 데뷔 하였으며, 윌리엄 크리스티, 파비오 비온디, 지기스발트 쿠이켄 등 고음악 거장들을 비롯해 주빈 메타, 리카르도 샤이, 이반 피셔, 만프레드 호넥, 루이 랑그레 등의 지휘자와 세계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르네 야콥스와의 모차르트 오페라 시리즈 5편을 비롯해 바흐와 하이든의 주요 오라토리오, 헨델의 오페라, 말러 4번 교향곡, 포레 레퀴엠 등 30여 편의 음반과 공연실황 DVD를 발매하였다. 그 외에 프랑스 아르모니아 문디에서 동양인 성악가 최초로 기획한 독집 앨범 <오르페우스>와 바흐, 헨델, 하이든, 모차르트만으로 편집한 가 있으며, 독일 브레멘 방송국과 ‘CPO’ 음반사가 공동 제작한 두 번째 독집 앨범 는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에서 탁월한 언어적 지성으로 노래의 정서를 풀어 낸다.’는 평을 받은 바 있고, ‘오푸스 클라식 2020’ 세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또한 남서부방송국이 공동 제작하여 세계 최초로 선보인 <어빈 슐호프 가곡 전집>은 첫 가곡음반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와 팬데믹 기간에 녹음한 하이든 오페라 <무인도> (펜타토네)가 그라모폰 매거진 등 유럽에서 극찬을 받으며 독일비평가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유니버설 코리아와 번스타인, 거쉰 등 뮤지컬 곡을 담은 를 발매해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바리톤 토마스 햄슨이 함께 참여한 <리스트 오케스트라 가곡집> 에서 리스트가 편곡한 슈베르트 가곡을 노래한 앨범(아파르떼), 2021년 서울국제음악제에서 랄프 고토니 지휘로 초연된 류재준 작곡가의 <심포니 2>이 발매되었다. 독일 바로크를 주제로 하는 세 번째 독집도 곧 발매될 예정이다.

유럽의 자존심인 고음악의 정상에 우뚝 선 동양인이자 고음악계 최고의 프리마돈나로 격찬 받고 있는 소프라노 임선혜는 투명하고 서정적인 음색과 변화무쌍하고 당찬 연기력으로 꾸준히 세계적인 거장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종횡무진 세계무대를 누비는 한편 지난해 12월 개국한 한경아르떼TV [옴브라 마이 푸] 라는 클래식 음악가 인터뷰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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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뷔에르 앙상블 <신년음악회> 2024.1.23.()

<프로그램>

*  엔니오 모리코네 '시네마 파라디소' (영화 '시네마 천국' 메인테마)

* 아우구스트 클룩하르트/ 목관5중주 C장조 Op.79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판타지아' F단조 K.608    

*  조르주 비제 '오페라 카르멘’ 주제에 의한 목관오중주를 위한 소품

 

 

<뷔에르 앙상블 프로필>

한국음악계를 대표하는 목관5중주 뷔에르 앙상블은 리더인 클라리넷 조성호를 주축으로, 플루트 유지홍, 오보에 고관수, 바순 이은호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차세대 솔리스트들로 2013년에 결성되었다. 전원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이며 각자 동아콩쿠르, 중앙콩쿠르, 이화 경향 등 다수의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승한 화려한 콩쿠르 수상경력을 바탕으로 실내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으로 뜻을 모아 뷔에르 앙상블의 기초를 마련했다. 일본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한 리더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와 더불어, 멤버 전원이 우리나라 주요 오케스트라들의 수석진으로 활동하며 우리 음악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주역들이다. 결성 직후인 2014년 제3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에서 우승한 것은 우리 음악계의 놀라운 사건이 되었다.

 

 

뷔에르(vere)는 라틴어로 진실된, 진짜의(real) 뜻으로 진정성 있는 실내악 음악을 추구하겠다는 의미이며 우리나라에서 목관5중주를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무대에서 최고의 앙상블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20148월 제1회 정기연주회를 전석매진으로 성료한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레퍼토리 연구와 계발에서 힘 쏟으며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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