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일정] 제주클라라하우스 2023년 1월~5월 유혁준의 음악이야기 강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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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악은 우주다’, 위대한 교향곡 시리즈
제주클라라하우스 <2023년 1월~5월 유혁준의 음악이야기 강의 일정>
매월 4회/ 첫째, 셋째주 금요일, 토요일 7:00PM
(1월은 설 연휴로 인해 둘째, 넷째주에 강의합니다.)
문의: 010-2754-0958
구스타프 말러는 ‘교향악은 우주다’ 라고 말했습니다. 클래식 악기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장르는 교향곡입니다. 2023년 ‘유혁준의 음악이야기’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교향곡의 걸작을 총 12회에 걸쳐 감상합니다.
하이든에서 시작해 모차르트, 베토벤을 거쳐 20세기 쇼스타코비치에 이르는 대장정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작품을 선정했지만 위대한 거장 지휘자가 자신의 악단에 혼을 불어넣은 명반은 진한 감동을 줍니다.
모노LP에서 스테레오LP, CD와 고화질 블루레이까지 최고의 명연으로 꼽히는 음반을 선곡했습니다. 교향곡을 쓰지 않은 바그너는 오페라 ‘탄호이저’를 통해 변화무쌍한 오케스트라의 세계를 맛 볼 수 있습니다.
클라라하우스와 포니정홀의 오디오 시스템을 극대화해, 실연에 가까운 감동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상반기, 교향악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되길 빕니다.
1월 13일 * 새해 인사와 헨델 오페라 ‘리날도’
- 십자군 전쟁의 명암과 헨델의 적용 방식
- 베네치아와 빈의 신년음악회
1월 14일 *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주피터’
- 신의 왕 ‘주피터’에 필적하는 완벽한 현대음악
-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의 절대 명연, 빈 콘첸투스 무지쿠스 LP
- 아르농쿠르가 RCO와 함께한 스튜디오 & 라이브
- 아르농쿠르의 뒤를 잇는 줄리앙 쇼뱅의 충격적인 연주
1월 27일 모차르트 탄생 267주년 *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주피터’
- 그리스 건축물보다 정교한 모차르트의 구성미
- 아르농쿠르의 2014년 마지막 실황 영상
- 모차르트는 왜 먹고 살기 위해 이 대작을 썼는가!
1월 28일 * 하이든의 런던 교향곡들
- 산업혁명와 런던, 그리고 하이든의 최만년 걸작들
- 교향곡 101번 ‘시계’, 로빈 티치아니와 스코틀랜드 챔버 오케스트라의 고음질 LP
- 교퍙곡 104번 ‘런던’, 안탈 도라티의 규범적 명반
- 카를로스 클라이버가 지휘한 교향곡 94번 ‘놀람’
2월 3일 & 4일 *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 헤르베르트 케겔인가?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인가? 두 거장의 완전히 다른 해석
- 동토의 어두움에서 쏘아 올린 므라빈스키의 ‘운명’
- 치고 빠지는 클라이버의 담금질
- 2차대전 전시녹음 모노LP로 만나는 푸르트벵글러의 처절한 삶의 고백
- 얀손스, 블롬슈테트, 틸레만이 남긴 블루레이 영상 비교 감상
2월 17일 & 18일 *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미완성’
- 미완성으로도 충분히 완성된, 악기로 노래하는 슈베르트
- 1984년 도쿄 실황으로 남긴 클라우스 텐슈테트의 폭발적인 사운드
- 텐슈테트의 실황을 LP로 감상하다!
- 얼음장처럼 차갑고 용광로처럼 뜨거운 므라빈스키의 슈베르트
- 'love affair 연애사건'으로 일컫는 솔티와 시카고 심포니의 실황 DVD
3월 3일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와 베르디
- 뮤지컬 사상 가장 음악적 완성도가 높은 작품 가운데 하나
- 음악과 춤의 경계에서 예술을 만나다
- 서곡과 주제 순환, 모티브는 베르디 오페라와 닮았다
3월 4일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와 슈베르트
- 슈베르트의 음악에 맞닿은 무수한 조바꿈과 상승 음형
- 숙명(아나키아)은 해방(죽음)으로 완성되다’
3월 17일 *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
- 체코 프라하 현지 취재, 드보르자크의 진짜 신세계는 미국이 아니다?
- 절대 명반, 두 친구 라파엘 쿠벨리크와 바츨라프 노이만 & 체코 필하모닉
- 1991년 첼리비다케가 뮌헨 필하모닉과 함께 한 드보르자크
- 마리스 얀손스와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헤르쿨레스잘 실황
3월 18일 * 제59회 LP감상회 - 민명원의 올드팝 이야기
4월 7일 & 8일 브루크너 교향곡 7번
- ‘불멸의 이순신’이 떠오르는 ‘브루크너 아다지오’
- ‘The Triumphant Return’ 1992.3.31. 첼리비다케, 38년 만에 베를린으로 귀환하다!
- 카라얀의 서커스극장이 싫다? 콘체르트하우스를 택하다.
- 90살 베르나르트 하이팅크의 불꽃 같은 잘츠부르크 축제 실황
- 브루크너의 혼이 밴 성 플로리안 교회와 뮌헨 필하모닉 실황 연주
4월 21일 & 22일 * 말러 교향곡 4번
- 뿔피리 교향곡의 거대한 음률, 잘츠카머구트 아터제에서 들려온 말러
- 조지 셸 &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텐슈테트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 영원한 명연주, 아바도 &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 리카르도 샤이 &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 마리스 얀손스 & RCO
5월 5일 & 6일 * 쇼스타코비 교향곡 7번 ‘레닌그라드’
- 2차대전 레닌그라드 900일 봉쇄와 쇼스타코비치
- 므라빈스키과 레닌그라드 필하모닉의 피신
- 카를 엘리아스베르그와 레닌그라드 방송 교향악단
- 리허설 도중 단원들은 굶주림으로 죽어가다.
- 히틀러가 레닌그라드에서 승리의 축배를 들기로 한 1942년 8월 9일 연주
- 음악은 정치를 이긴다!
5월 19일 * 생상스 교향곡 3번 ‘오르간’
- 프랑스의 에스프리와 경건함이 만나 웅장한 교향악으로
- 오디오로 감상하는 음악의 극치를 맛보다!
- 카라얀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1982년 LP, 정명훈과 바스티유 오케스트라
5월 20일 * 제60회 LP감상회 - 민명원의 올드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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