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감상회 일정] 제69회 LP감상회 – 스페인 특집, 라흐마니노프, 테일러 스위프트(2.1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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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회 LP감상회 – 스페인 특집>
* 2월 17일(토) 3PM~5:30PM 포니정홀
* 해설: 유혁준 음악칼럼니스트, 이승규 음반콜렉터, 정원석 영화해설가
* 티켓: 전석 40,000원 (커피 및 다과 제공)
* 예약문의: 02-2008-8814
* 주최: 포니정홀, 클라라하우스
* 후원: HDC
<제69회 LP감상회 소개>
클래식, 팝, 가요, 재즈에 이르는 세상의 모든 음악을 아우르는 LP감상회.
이번달 감상회는 스페인 음악 특집으로 함께 합니다.
데카 와이드밴드 초반 가운데 으뜸으로 꼽히는 최고의 명반을 선곡했습니다.
알베니즈 ‘스페인 모음곡’, 파야 ‘스페인 정원의 밤’, 로드리고 ‘기타 협주곡’.
정열과 관능, 스페인 집시의 뜨거운 땀방울과 애환이 녹아 있는 리얼리즘의 정수와도 같습니다.
피아노 협주곡 가운데 가장 어렵고 장대한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3번.
우크라이나 출신의 명 피아니스트 빅토르 에레스코과 구소련 국립 교향악단의 멜로디야 녹음으로 불꽃튀는 1악장 ‘빅카덴차’를 감상합니다.
올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사상 최초로 4번째 앨범상을 수상한 테일러 스위프트.
팝음악의 역사를 바꿨다는 스위프트의 대표곡을 LP와 고화질 블루레이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정원석의 영화이야기’는 영화 ‘졸업’으로 아득한 과거로 돌아갑니다.
‘이승규의 재즈이야기’ 또한 1950~60년대의 재즈 모노 초반과 스테레오 초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요는 부활 3집에서 고(故) 김재기의 절창을 ‘사랑할수록’, ‘흑백영화’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정성들여 고른 명반들이 각 음악 장르별로 수놓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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