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전클라라하우스 신년음악회- 바리톤 김진추의 슈베르트-겨울나그네 1.12
2025 클라라하우스 기획공연 클래식 시리즈
바리톤 김진추와 함께하는 2025년 신년음악회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슈베르트 예술가곡의 정점‘
연가곡집 ’겨울나그네‘ 전곡 리사이틀
바리톤의 저음으로 겨울에 듣는 겨울나그네
노래와, 시(詩), 그리고 피아노의 깊은 앙상블
슈베르트의 모임 ’슈베르티아데‘는 큰 공연장보다는 살롱이 제격!
클라라하우스의 그윽한 음향과 슈베르트의 만남
* 2025년 1월 12일(일) 오후 4시 대전클라라하우스
* 전석 10만원
* 해설: 유혁준 음악칼럼니스트
* 예약문의: 02-2008-8814
* 주최: 클라라하우스, 포니정홀
* 후원: (주)델리에프에스, 회의실닷컴
* 티켓입금계좌: 신한은행 100-033-765004 (사단법인클라라하우스)
슈베르트는 친한 지인들과 함께,
작은 살롱에서만 평생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대중을 위한 공개연주회는 단 한 번 했다고 합니다.
슈베르트 예술가곡의 대명사인 ’겨울나그네‘
바리톤의 저음은 더 깊은 울림을 줍니다.
클라라하우스에서는 단 50명 청중이
연주자의 숨소리까지 느끼며 깊은 감동을 누릴 수 있습니다.
2025년 클라라하우스의 첫 번째 공연,
신년음악회에 음악애호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연주 프로그램>
프란츠 슈베르트 (1797~1828)
연가곡집 ’겨울나그네‘ D.811
1. ‘밤 인사’(Gute nacht)
2. ‘풍향계’(Die Wetterfahne)
3. ‘얼어붙은 눈물’(Gefrorne Tränen)
4. ‘얼어붙음'(Erstarrung)
5. ‘보리수’(Der Lindenbaum)
6. ‘넘쳐흐르는 눈물’(Wasserflut)
7. ‘강 위에서’(Auf dem Flusse)
8. ‘회상’(Rückblick)
9. ‘도깨비불’(Das Irrlicht)
10. ‘휴식’(Rast)
11. ‘봄 꿈’(Frühlingstraum)
12. ‘고독’(Einsamkeit)
13. ‘우편마차’(Die Post)
14. ‘백발’(Der greise Kopf)
15. ‘까마귀’(Die Krähe)
16. ‘희망’(Letzte Hoffnung)
17. ‘마을에서’(Im Dorfe)
18. ‘폭풍우 치는 아침’(Der stürmische Morgen)
19. ‘환상’(Taüschung)
20. ‘이정표’(Der Wegweiser)
21. ‘여인숙’(Das Wirtshaus)
22. ‘용기’(Mut!)
23. ‘환상의 태양’(Die Nebensonnen)
24. ‘거리의 악사’(Der Leiermann)
<바리톤 김진추 프로필>
한양대 음대 성악과 수석졸업과 이탈리아 마스카니(P.MASCAGNI)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콩쿠르 경력으로는 한국음악협회 콩쿠르 1위, 난파 콩쿠르 1위, 슈베르트 콩쿠르 1위, 이탈리아 제노바 국제콩쿠르 1위를 수상했고, MBC 대학가곡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KBS 방송교향악단,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2008년 국립오페라단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에서 ‘피가로’를 불렀으며, 2012년 정명훈 지휘로 국립오페라 ‘라보엠’을 예술의전당과 베이징 국가대극원에서 공연했다.
모차르트 <피가로의결혼>, <돈 죠반니>, <마술피리>, <코지 판 투데>, 푸치니 <라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투란도트>, 베르디 <나부코>, <오텔로>, <아이다>, <리골레토>, <멕베스>, 비제 <카르멘>,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 <루치아>, <돈 파스콸레>,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살로메>, 마스네 <베르테르>, 로시니 <세미라미데>, 베버 <마탄의 사수> 등 수많은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출연했다.
이 외에도 헨델 ‘메시아’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포레 ‘레퀴엠’.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 등에 독창자로 나섰으며, 그리고 작곡가 오병희의 합창창작서사시 ‘훈민정음’에서 ‘세종대왕’ 역을 국립합창단과 미국 뉴욕 링컨 센터에서 공연했다.
강남문화재단 초청 리사이틀과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공연을 하였으며 국립오페라단 주역가수로 활동하며 한국가곡음반 <꿈> 음반과 이탈리아 가곡 를 발표했으며 2014년부터 추계예술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지현 프로필>
오페라 코치는 물론 챔버 뮤직 피아니스트, 그리고 파이프오르간 연주자로도 알려진 이지현은 뉴욕 카네기 홀에 이어 링컨센터의 알리스 털리 홀, 웨일 리사이틀 홀, 콜로라도 아스펜의 베네딕트 뮤직 텐트, 해리스 리사이틀 홀, 시애틀의 메이든 바우어 센터, 피츠버그의 컨벤션 센터 등의 연주회장에서 세계적인 거장 지휘자인 제임스 드프리스트, 줄리어스 루델, 해리 비킷, 다니엘 벡위드, 야야 링, 마이클 스턴, 딘 윌리암슨, 데이빗 진먼 등과 공연했다.
선화예술중·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뉴욕 줄리아드 음대에서 성악반주 및 실내악 전공으로 석사과정에 이어 전문 연주자 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한 이지현은 시애틀 오페라,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 오페라 극장, 줄리아드 오페라 센터, 산타바바라의 뮤직 아카데미는 물론 국립오페라, 대구 오페라하우스, 성남아트센터 등 국내외 유수 공연장에서 코치로 활동하였고, 베이징 국제 음악 콩쿨 (Beijing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오페라 부문에서 상임 피아니스트로 활동했다.
주요 레퍼토리는 헨델 <로델린다>, 롯시니 <신데렐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모차르트 <마술피리>, <코지 판 투테>,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도니체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사랑의 묘약>, 글룩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비제 <카르멘>, 번스타인 <캔디드>, 브리튼 <턴 오브 더 스크류>, R. 슈트라우스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 푸치니 <라보엠>, <토스카>, 베르디 <아이다>,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등의 오페라 작품들이 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대우전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